2013년, 심폐소생술 훈련 현장에서 자주 느껴지는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심폐소생술 훈련을 받았음에도 실제 상황에 마주하면,
심장을 누르고 피를 순환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잘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심장을 압박하여
혈액을 뇌로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할까?
이 질문에서 이노소니언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의료기기 분야에 있던 창립자는 심폐소생술 훈련 시 혈행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훈련자가
‘심장압박은 뇌로 혈액을 보내는 행위’임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혈행 마네킹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그 뜻을 함께 할 초기 멤버들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세계 최초의 ‘혈행이 보이는 심폐소생술 마네킹’ 브레이든입니다.
브레이든은 심장에서 머리로 혈류를 올려 보내는 바로 그 순간의 압박속도, 압박깊이 등 압박기술 품질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기술력과 교육 효과를 인정 받은 이노소니언은 한국을 넘어
영국과 미국에 법인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뻗어 나갔습니다.
이제 이노소니언은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넘어, VivusCardio AED-Trainer로 CPR 훈련 흐름 전체를 지원하고 VivusCardio Connect 플랫폼을 통해 훈련 기록을 데이터화 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